시겔라증 치료와 예방 방법를 알아보자!

오늘은 시겔라증(세균성이질)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. 이 질병에 대해 알아보면서 증상과 원인, 진단, 치료 방법과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정리했으니 천천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.


1. 시겔라증 정의

겔라증(Shigellosis), 역사적으로 이질(dysentery)이라고도 불리며, 시겔라(Shigella) 균에 의해 장에 감염되는 질병입니다. 이 질병은 경증에서 중증까지 다양한 증상을 특징으로 합니다.

 

시겔라

2. 증상

시겔라증의 증상은 보통 박테리아에 노출된 후 1~2일 이내에 다음과 증상이 일반적으로 나타나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  • 설사 (혈변이 있을 수 있음)
  • 발열
  • 복통
  • 대장이 비어있어도 변을 보려는 느낌

이러한 증상은 보통 5~7일 지속되지만, 장 습관이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오는 데는 몇 달이 걸릴 수 있습니다. 합병증으로는 반응성 관절염, 패혈증, 발작, 용혈성 요독 증후군 등이 있습니다.

 

3. 원인

시겔라증은 네 가지 특정 유형의 쉬겔라 균에 의해 발생합니다. 박테리아는 감염된 대변에 노출됨으로써 전염되며, 이는 오염된 음식, , , 성적 접촉을 통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오염은 파리나 기저귀 교체 시에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. 인간은 이 박테리아의 유일한 알려진 숙주입니다.

 

4. 예방

현재 시겔라증에 대한 백신은 없습니다. 이를 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예방 수칙을 지키시기 바랍니다.

  • 손 씻기: 비누와 물로 손을 철저히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 특히 화장실 사용 후, 식사 전, 음식 준비 전후에 손을 씻어야 합니다.

  • 청결한 물 사용: 깨끗한 물을 마시고, 오염된 물을 피해야 합니다.
  • 음식 안전: 음식을 철저히 익혀서 먹고, 길거리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  • 위생적인 환경 유지: 화장실 사용 후 손을 깨끗이 씻고, 기저귀를 갈 때도 손을 철저히 씻어야 합니다.
  • 성 접촉 주의: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.

개인의 위생을 철처히 지키고,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.

 

시겔라

5. 진단

시겔라증 진단은 대변 샘플에서 박테리아를 배양하고 식별하여 이루어집니다. 이 방법은 시겔라 균의 존재를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.

 

6. 치료

시겔라증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 권장되는 조치는 다음과 같습니다.

  • 휴식: 몸이 회복될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.
  • 수분 섭취: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합니다.
  • 비스무스설리실산염: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, 로페라마이드와 같은 장 운동을 늦추는 약물은 권장되지 않습니다.

심각한 경우에는 시프로플록사신이나 아지스로마이신과 같은 항생제가 사용될 수 있지만, 이러한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흔합니다.

  

7.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(KCD)

A03 - 시겔라증
A03.0 - 이질이질균에 의한 시겔라증
A03.1 - 플렉스네리이질균에 의한 시겔라증 (B군 시겔라증)
A03.2 - 보이디아이질균에 의한 시겔라증 (C군 시겔라증)
A03.3 - 소네이이질균에 의한 시겔라증 (D군 시겔라증)
A03.8 - 기타 시겔라증
A03.9 - 상세불명의 시겔라증 (세균이질 NOS)


 

결론

시겔라증은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질병입니다. 겔라증은 오염된 음식, , , 성 접촉 등을 통해 전파됩니다. 예방 방법으로는 손 씻기, 깨끗한 물 사용, 음식 안전, 위생적인 환경 유지 등이 있습니다

치료는 보통 특별한 치료 없이도 회복되지만, 심한 경우 항생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8천만 명이 시겔라증에 걸리며, 70만 명이 사망한다고 하니, 개인 위생에 관심을 가지고 이 질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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